고객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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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Vol.2 CyberStep Entertainment, Inc.

미소녀와 로봇의 로망 「코즈믹아레나」

로봇과 미소녀, 남자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두 키워드를 조합한 게임이 있다. 바로 사이버스텝 엔터테인먼트(이하, CSE)의 코즈믹브레이크다. 기본적으로는 로봇을 조종하는 슈팅 게임이지만, ‘지아스’라는 여성형 로봇들이 등장하며 코즈믹 시리즈 만의 정체성을 확립했고 고정 팬을 확보했다.
단순히 여성형 기체 때문에 팬이 생긴 건 아니다. 파츠 조합을 통해 자신 만의 로봇을 완성하는 재미, 자신의 기체로 즐기는 슈팅 액션의 재미에 빠진 이들도 많다. 하지만 한국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하는 올해까지도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었던 게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 변주를 줄 소식이 전해졌다. CSE에서 코즈믹브레이크의 후속작 ‘코즈믹아레나’의 정식 서비스를 발표한 것이다. 전작과 비슷해 보이면서도 많은 차이점을 보여주는 ‘코즈믹아레나’의 한국 서비스는 어떻게 준비 중일까? CSE 양선영 대표, 최준걸, 장규일 운영 담당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왼쪽부터 글리터 이경재 부장, 공이택 대표

<왼쪽부터 사이버스텝 엔터테인먼트 최준걸, 장규일 운영담당, 양선영 대표>

먼저, CSE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CSE는 온라인게임을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다. 본사는 일본에 있으며, 미국, 대만 등 여러 나라에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우리가 파트너사를 통해 오래 전부터 서비스 해 온 ‘겟앰프드’가 있다.CSE는 온라인게임을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다. 본사는 일본에 있으며, 미국, 대만 등 여러 나라에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우리가 파트너사를 통해 오래 전부터 서비스 해 온 ‘겟앰프드’가 있다.
코즈믹아레나는 일본에서 코즈믹브레이크2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게임 이름을 바꾸고 서비스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게임성에 있어서 ‘코즈믹브레이크2’라는 이름보다 ‘코즈믹아레나’라는 이름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또, 게이머 사이에서 코즈믹브레이크의 인지도는 높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해외에서 홍보를 할 때는 검색어를 입력 시 후속작보다 전작이 더 부각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다.
30 vs 30의 MMOFPS를 표방했던 전작과 달리, 10 vs 10의 온라인 대전 액션을 표방하고 있다. 후속작이 되면서 장르가 바뀌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게임이 많이 달라지는가?
팀을 이뤄 A팀과 B팀으로 나뉘어 싸우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실제 플레이 감각이 많이 바뀌었다. 전작보다 협동과 전략이 중요한 게임이 됐으며, 이전에는 ‘육상형’, ‘공중형’, ‘포격형’, ‘보조형’의 네 가지로 나뉘던 특성도 ‘버스터’, ‘포트리스’, ‘어썰트’, ‘에어리얼’, ‘팬저’, ‘재머’ 등으로 보다 세분화돼 각자의 역할이 명확해졌다. 코즈믹브레이크 특유의 로봇 디자인이 아니면 완전 다른 게임으로 보일 정도다.
코즈믹브레이크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두 게임을 모두 할 수 있겠지만, 게임성을 중시하는 유저에게는 두 게임을 별개의 게임으로 볼 것이라 생각한다.

<코즈믹아레나의 대전 영상>

<그래픽 역시 전작에 비해 향상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어 음성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일단 한국에도 일본의 성우 팬들이 많다. 코즈믹아레나에는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성우나 신인 성우가 나올 때도 있지만, 유명 성우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성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게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성우는 특별히 터치하지 않기로 했다.
또, 코즈믹아레나에는 앞으로 정말 많은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많은 국가에 서비스하는 만큼, 일본어 음성을 사용하는 게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당장은 일본어 음성을 그대로 사용하려고 한다.
한국 정식 서비스에는 일본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콘텐츠가 들어오는지 궁금하다.
가장 최근에 추가된 콘텐츠까지 모두 합쳐서 들어온다. 11월 중순에 나온 최신 스토리를 비롯해, 최근 일본에 도입된 15 vs 15 대전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 서비스 만의 콘텐츠도 준비 중인가?
지금은 전세계 동시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서비스가 어느 정도 안정화 된 이후부터 한국 만의 콘텐츠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유료화 모델은 어떻게 잡고 있는가?
계속 조정 중이다. 일본 같은 경우 결제를 하지 않으면 플레이가 힘겨운데, 한국 서비스에서는 결제 없이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조정 중이다.
기본적으로는 캡슐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유료 가차는 과금을 통해 진행하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면 쌓이는 FP로도 유료 가차를 할 수 있다. FP는 게임만 하면 쌓을 수 있으니, 꼭 과금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
또, 콘텐츠를 통해 해금 되는 로봇의 양도 더 많아질 예정이므로, 게임 플레이만 하면 게임을 즐기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 본다.
한국 서비스에서는 코스튬 브레이크가 삭제됐다는 공식 답변이 사이에서 논란이 됐었다. 해당 요소 때문에 해외 서비스를 찾는 유저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궁금하다.
코스튬 브레이크는 일부 캐릭터에만 적용된 기능으로, 데이터로 판단했을 때 코스튬 브레이크가 없다고 해서 게임에 크게 타격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또, 코스튬 브레이크의 노출도가 상당하다. 옷도 많이 찢어지고 선정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현재 전체이용가인 게임 등급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었다. 우리로서는 더 많은 유저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 만큼, 어쩔 수 없이 코스튬 브레이크를 제외할 수 밖에 없었다.
차후 정말 많은 유저가 원한다면 추가할 방법을 강구할 생각이다.
대전 게임인 만큼 원활한 대전 환경을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아무래도 서버가 가장 중요하다. 12월 1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데, 생각보다 많은 유저가 신청하고 있어서 오픈 했을 때 큰 문제가 없도록 요청하려고 한다.
이미 귀참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는 GMOAppsCloud를 코즈믹아레나에서도 활용할 예정이라 들었다. 활용을 확대할 만큼 GMOAppsCloud의 서비스가 만족스러웠는가?
귀참의 정식 서비스부터 GMOAppsCloud를 활용 중이다. 일단 매우 안정적이고, 필요할 때마다 시스템 대응도 바로 바로 해줘서 만족하고 있다.
일례로, 귀참 CBT를 진행할 때는 타사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벤트를 열 때마다 서버가 죽는다거나 툭 하면 서버가 꺼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정식 서비스 이후부터는 서버가 떨어진 적도 없었다. 특히, 정식 서비스도 초반 긴급 점검 이슈 없이 시작할 수 있어 상당히 놀랐다.
게임 서버가 터지면 대박 게임이 될 징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코즈믹아레나는 귀참처럼 안정적으로 유저들이 원활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전 게임인 만큼, 나중에는 기존 유저와 초보자의 편차가 커져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어떻게 대응하려 하는가?
코즈믹아레나는 협동과 전략이 중심인 게임인 만큼, 코즈믹브레이크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코즈믹브레이크에서는 능력치 차이가 너무 커서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즈믹아레나는 병과가 나뉘어 있어 초보라도 동료들과 함께 라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코즈믹브레이크에서는 하나의 캐릭터로 적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었지만, 코즈믹아레나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월 국내 서비스에 앞서 목표가 있다면
우선은 대전 게임인 만큼 유저 확보에 주력하려 한다. 초반에 2만 명 정도 유치하는 게 목표인데, 다행히 사전 등록의 반응이 좋아 많이 모이고 있다. 또, 코즈믹브레이크를 4년 넘게 운영하며 배운 노하우를 코즈믹아레나를 통해 꽃 피우는 것도 목표다.
e스포츠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 궁금하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일본에서 이미 대회를 진행한 경력이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클랜전의 테스트가 진행 중이며, 만약 대회가 열린다면 클랜전이 중심이 되지 않을까 한다. 기반만 형성된다면 대회는 문제 없이 치러질 것으로 본다.
코즈믹아레나의 캐릭터성을 활용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는가?
코즈믹브레이크 서비스부터 코믹 월드, 케이크스퀘어 등의 행사에 기업 참가를 해왔다. 코즈믹아레나의 경우 일본 콘텐츠를 따라 잡는 게 우선인 만큼,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한국 만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사전 등록 특전으로 작은 배터리를 만들어 추첨으로 제공할 예정인데, 트위터 반응이 좋았다. 이런 식으로 캐릭터성을 살릴 수 있는 이벤트는 꾸준히 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코즈믹아레나를 기다리고 있을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국에도 ‘모에’한 캐릭터들이 주인공을 맡는 게임들이 나오고 있다. 우리도 이전부터 해온 걸 뛰어 넘어 미소녀와 로봇에 로망을 가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한국 유저가 코즈믹아레나의 해외 서비스와 비교해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쉬지 않고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터에서 “지금 나온 미소녀가 끝인가?”와 같은 질문이 있었는데, 미소녀는 한 달에 1~2명은 꾸준히 나올 예정이다. 나올 때마다 큰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하니 많은 성원 부탁한다.

코즈믹아레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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